수원시청, 장안구 정자3동 거주 30대 남성 확진…관내 100번째 확진자
2020-07-01 08:12
경기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내 10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장안구 정자3동 백설마을 5단지 동양성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다.
A씨는 지난 29일 발열과 오한 등 코로나19 초기 증상을 호소했으며 서울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방역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마친 후 상세한 동선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