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2020-06-29 14:57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29일 올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채권,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의 안정성과 대표성을 유지‧제고하기 위해 매 6개월마다 능력이 검증된 증권사를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한다. 하반기 보고 증권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새롭게 최종호가수익률을 공시한다.
채권 최종로가수익률 보고 증권사 10개 중 2개가 변경됐다. 채권의 경우 15종류의 채권에 대해 보고회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 극단값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해 최종호가수익률을 공시한다. 보고회사 중 상반기 SK증권과 키움증권은 제외되고 신한금융투자와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새로 추가됐다.
CP의 경우 CP 중개사 6개 증권사와 2개 은행으로부터 수익률을 보고받아 극단값을 제외하고 평균값을 산출해 최종호가수익률을 공시한다. 하반기 보고회사는 상반기에서 변화가 없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