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양지 SLC물류센터 근무 30대 확진
2020-06-29 09:16
경기 용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내 10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이천시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양지 SLC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3시께부터 발열과 근육통, 오한 등 코로나19 초기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날 오후 10시 35분께 녹십자의료재단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29일 오전 8시 기준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8명이며,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84명이라고 용인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