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 ‘배그’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CS1 아시아’ 개막

2020-06-26 09:17

펍지주식회사가 인기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 1 아시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PCS1은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유럽, 북미 4개 권역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e스포츠 대회로, PCS1 아시아에는 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의 지역 예선을 통과한 16개 프로팀이 총상금 20만 달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겨룬다.

한국에서는 선발전을 통해 출전권을 얻은 GRIFFIN(그리핀), VSG, OGN ENTUS(OGN 엔투스)와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 국내 상위 3개 팀인 Team Quadro(팀 쿼드로), Gen.G(젠지), ELEMENT MYSTIC(엘리먼트 미스틱) 등 총 6개 팀이 출전한다. 이외 중국 6팀(Luminous Stars, Lao Yue Gou, Tianba, Infantry, Four Angry Men, RushB), 일본 2팀(Crest Gaming Xanadu, ELEMENT.36), 차이니즈 타이페이 2팀(Global Esports Xsset, Team Curson)도 참가한다.

PCS1 아시아는 이날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 매주 금 일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아프리카TV, 트위치, 네이버TV, 유튜브 공식 채널과 틱톡(TikTok) 계정 ‘@pubg.kr.official’을 통해 경기 생중계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PCS1의 승자를 예측하는 ‘Pick’Em 챌린지’ 이벤트가 7월 2일 오후 6시까지 배틀그라운드 로비의 ‘이스포츠’ 탭에서 진행된다. PCS1 개최를 기념해 특별한 인게임 아이템을 판매한다. PCS1 대회 중계 중 경기 화면을 통해서도 투표권을 획득할 수 있다. 권역별 우승팀 예측 성공 시 이스포츠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EP(이스포츠 포인트)를 7월 7일 수령하게 된다.

PCS1 한정판 인게임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는 4개 권역에 동일하게 배분, 참가팀과 공유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의 25% 중 절반은 총상금에 추가되고, 절반은 모든 팀에 동일한 비율로 나눈다.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PCS) 1 아시아’ 개막 이미지[사진=펍지주식회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