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카카오톡 채널 통한 적극적 소통 창구 개설

2020-06-23 20:55

[사진=성남시 제공 ]

경기 성남시가 22일 성남형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상황을 적극 활용해 소통할 방법을 찾았다.

성남형교육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성남형교육’에 대한 소개를 챗봇을 활용, 실시간 응답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학생·교사·학부모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질의응답을 제공한다.

접근성이 뛰어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교사는 성남형교육 업무 진행 방법 및 과정 등을 쉽게 알 수 있다. 또 학부모는 우리 자녀가 학교에서 어떠한 교육을 받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학생에게는 채널 소식을 통해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도 전달한다.

성남형교육은 학생들의 배움의 확장과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한 학생 중심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그동안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개학 전 관내 65개교(4억2400만원) 열화상카메라 및 75개교(2억3600만원) 온라인 화상수업도구 구입도 지원했다.

한편 성남형교육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실현, ‘성남형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관련 소식을 시의적절하게 업데이트 함으로써, 신뢰받는 교육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