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연동되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F3000’ 출시
2020-06-23 11:03
팅크웨어가 빌트인 스타일의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F300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방 FHD-후방 HD 영상화질을 탑재한 ‘아이나비 F3000’은 기존 제품과는 다른 디자인이 적용됐다. 기본 3.5인치 LCD가 적용되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논(Non) LCD 모델로 콤팩트하고 슬림한 구성으로 접촉 및 제품 노출 면적이 작아 차량 내부 인테리어와의 일체감을 높이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LCD가 없는 대신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팅크웨어 대시 캠 링크’와 연동을 지원한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SNS 공유는 물론 블랙박스 설정 변경 등의 기능을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별도 외장 GPS 장착을 통한 운행위치 및 속도정보 기록, 과속단속지점을 안내하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도 지원해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F3000’은 기존 LCD가 탑재된 제품들과는 다른 빌트인 스타일의 블랙박스로 전면유리와 밀착되는 슬림하고 콤팩트 한 디자인으로 최소 면적으로 차량 내부 인테리어와의 일체감을 줘 깔끔한 장착,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디자인뿐 아니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녹화영상 활용, 장시간 주차녹화도 지원 등 필수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