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은 금일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인천 서구 가좌동 34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121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47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타입 별 가구 수는 ▲49㎡A타입 273가구 ▲59㎡A타입 252가구 ▲59㎡B타입 200가구 ▲69㎡A타입 215가구 ▲84㎡A타입 164가구 ▲84㎡B타입 114가구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남향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에 힘썼으며 가좌녹지공원을 바라보는 파크 뷰도 일부 갖췄다. 여기에 일성건설만의 혁신 설계도 도입돼 4베이(일부세대) 구조는 물론, 입주민의 선호에 맞춘 다양한 팬트리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주방에는 특화수납공간을 제공해 편리한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초역세권 단지로 1호선 주안역 환승 및 동암역을 이용해 구로, 용산 등 서울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으로 버스노선도 다양해 인천 각지로도 접근하기 쉽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석남역이 2021년 개통 예정이며 지난해 인천시청역 GTX-B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되는 등 교통호재를 갖춰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그린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가좌완충 녹지공원, 가좌울 공원, 열우물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단지 주변에 있고 함봉산, 철마산과 자연산책로, 인천둘레길4코스가 가깝다. 약 1.8km의 둘레산책로까지 단지 내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회적 이슈인 만큼 피해 방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며 "비규제지역인 인천 서구에 8월 규제 전 공급되는 막바지 분양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일성건설의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한 우수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7월1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2일 1순위 청약접수,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0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일원 사업지 내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