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혁신성장 바우처지원 中企 추가 모집

2020-06-16 11:08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역점…中企 사업화 어려움 해결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인천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TP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항공, 자동차, 로봇, 바이오, 관광, 뷰티, 해양, 물류서비스 등 인천시 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사업화를 중점적으로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시제품제작, 특허 및 디자인 지원 등 많게는 30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사업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 사업장을 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지원프로그램의 단일 또는 패키지(최대 3개) 유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기업지원센터(032~260~0611, 061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TP는 우수한 전문서비스 공급기업과 지원기업의 매칭을 통한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을 통해 참여기업을 별도로 모집하는 등 공급기업 풀을 구축하고 있다.

전문서비스 공급기업으로 등록된 기업에는 인천TP 등 전국 19개 TP에서 진행하는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