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뷰티 디바이스로 '홈케어'
2020-06-11 23:13
피부 클렌저부터 탄력까지…헤어도 홈케어
코로나19 상황에 집에서 헤어·피부·바디 관리 등 다양한 시도를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가전 업계에서도 '홈케어'를 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저자극으로 민감성 피부도 깨끗하게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는 초당 최대 37만 회에 달하는 초음파 진동을 활용해 피부 자극을 줄인다. 저자극 초음파 진동이 각질층을 부드럽게 흔들어 균열을 내면, 세안제로 만들어진 미세한 기포가 원활한 세안을 돕는다. 실리콘 소재 브러시는 분당 최대 4200회 미세 진동하며 노폐물을 제거한다.
미세먼지, 황사 등이 유행하는 봄철과 더위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여름철에는 꼼꼼한 세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때 홈케어에 적절한 뷰티 디바이스다. LG전자는 지난해 화이트 색상 초음파 클렌저를 처음 출시한 데 이어 지난 4월 민감한 피부에 보다 적합한 저자극 케어 모드를 추가한 블라썸 핑크 색상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신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LG전자는 초음파 클렌저 소재 가운데 피부에 직접 닿는 브러시에는 국제표준규격(ISO 10993)에 따른 피부 접촉 관련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을 통과한 실리콘 소재를 사용했으며, 초음파 헤드 부분은 임플란트에 사용하는 인체 이식용 소재를 적용해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필립스 ‘센스IQ’(BHD827/09)는 모발 상태와 고민이 개인별로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진 맞춤형 헤어 드라이기다. 필립스의 센스IQ 테크놀로지가 측정, 조절, 케어 3단계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센스IQ 디지털 센서가 모발 표면의 온도를 평균 드라이 시간인 7분 동안 최대 12000회 측정 및 조절함으로써 과열을 방지하고, 이를 통해 모발 보호 및 케어를 해준다. 젠틀 모드 사용 시 최대 95%까지 모발 속 수분까지 함께 보호해 수분감 있는 부드러운 머릿결을 구현해낸다. 구성품인 볼륨 디퓨저, 7㎜ 스타일링 노즐을 교체해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어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해볼 수 있다. 또 두피 마사지 액세서리를 사용해 집에서 두피 케어와 홈 릴렉싱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자동 스마트 프로그램으로 액세서리 부착 시 해당 모드로 자동 호환되니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피부 고민에 따라 특화된 사용 코웨이 리엔케이(Re:NK) 'LED 셀 마스크'
LED 셀 마스크는 피부 고민별 4가지 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 맞춤 케어가 가능하며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 피부톤이 칙칙하고 거칠어졌을 땐 '그린 모드' △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진정이 필요할 땐 '옐로 모드' △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 나이가 고민일 땐 '레드 모드' △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하고 싶을 땐 '스페셜 모드'로 집중 관리 할 수 있다.
리엔케이 LED 셀 마스크는 임상 시험을 통해 제품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 4주 간 사용 전후 대비 효과를 분석한 결과 피부톤, 각질, 진정, 보습, 탄력, 치밀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실질적인 피부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