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국제 우수 미각상’ 3스타 3년 연속 수상
2020-06-11 15:25
맛·향·조직감 등 전 분야 높은 점수
제주삼다수의 물맛이 세계적인 맛 권위자들도 매료시켰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2020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주요 생수브랜드 중 최초로 3스타를 수상한 데 이어 3년 연속 수상했다. 이에 국내 최초 '크리스털 테이스트 어워드(Crystal Taste Award)'까지 받았다.
올해는 유럽 15개국에서 선발된 200명 이상의 미각 전문가들이 철저한 블라인드 테스트로 평가했다. 제주삼다수는 맛과 향, 조직감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90% 이상 획득하며 3스타로 선정됐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뛰어난 필터링 효과를 가진 화산송이가 생명력을 키운 제주삼다수는 경도가 낮은 연수로 물맛이 부드럽고 수질이 순한 것이 특징”이라며 “3년 연속 전 세계에서 모인 맛 전문가들의 인정을 받은 만큼 변함없이 뛰어난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