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모델하우스 오픈
2020-06-11 09:17
여의도 중심 입지... 9호선 샛강역과 5,9호선 여의도역 더블 역세권
현대엔지니어링은 12일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4-5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5~77㎡, 총 210실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오피스텔 전용면적별로는 △25㎡ 9실 △27㎡ 12실 △28㎡ 15실 △43㎡15실 △44㎡ 9실 △46㎡ 15실 △53㎡ 75실 △54㎡ 15실 △62㎡ 15실 △76㎡ 15실 △77㎡ 15실로 구성됐다.
특히 여의도의 중심 금융업무지구에 위치해 직주근접 환경을 자랑한다. 은행·증권·보험·방송 관련 시설은 물론 국회의사당 등 주요 기관이 밀집해 있고, '2020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 수립', '여의도공원 활성화 계획 수립' 등 여의도 개발이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전용 25㎡형(원룸)부터 77㎡형(3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며, 건물 외관에는 방향에 따라 다이내믹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한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특색을 살릴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풍부하고 편리한 도심 인프라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청약은 이달 15~1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정당 계약은 24~26일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