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신맛 더한 '오리온젤리 사워꿈틀이' 출시
2020-06-11 08:18
'비타C' 가미된 사워 파우더 코팅…1020세대 입맛 겨냥
오리온이 1020세대를 겨냥한 젤리 '왕꿈틀이' 신제품을 내놨다.
오리온은 기존 왕꿈틀이 모양에 새콤달콤하면서도 신맛을 더한 '오리온젤리 사워(SOUR)꿈틀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워꿈틀이는 쫀득한 식감과 과일의 상큼한 맛을 살리기 위해 30%의 생과즙이 함유된 기존 왕꿈틀이에 '비타C'가 가미된 사워 파우더로 코팅해 신맛을 강화했다.
자두, 파인애플 등 두 가지 맛을 한 봉지에 담았다. 67g 규격 제품과 56g 3개들이 번들 제품 2종으로 판매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사워꿈틀이로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하고 다양해진 1020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과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가볍게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젤리로 제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