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엔플라잉·SF9, ‘2020 글로벌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됐다

2020-06-09 09:43
랜선 팝공연·한국제품 홍보·사회공헌 활동 등 예정

아이돌그룹 에이오에이(AOA), 엔플라잉(N.Flying), 에스에프나인(SF9) 등 3개 그룹이 코트라(KOTRA)가 주관, 오는 13일부터 8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0 글로벌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코트라가 오는 13일부터 8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2020 글로벌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에이오에이, 엔플라잉, 에스에프나인을 위촉했다. 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권평오 KOTRA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홍보대사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진덕분에 손동작을 취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제공]



위촉식에 참석한 한류스타 AOA(설현·지민), 엔플라잉(유회승·이승협), SF9(로운·영빈) 등 3개 그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인들에게 음악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우리 소비재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도 각별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류 홍보대사는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와 한국제품 홍보영상을 전달하고 희망 티셔츠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CSR)에도 참여한다.

한편 2020 글로벌 한류박람회 공연은 한국시간 기준 13일 오후 6시, 14일 오전 2시에 각각 1시간씩 KOTRA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