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민주당 기념행사 열린다…사회는 김한정 의원

2020-06-08 22:01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서 개최

 

역사적인 6·15 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이해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대북 화해협력 정책의 의미를 재확인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기념행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민주당 6·15 특위 위원장 김한정 의원은 6·15 공동선언 20주년 더불어민주당 기념행사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이해찬 당 대표를 비롯해 김태년 원내대표, 박병석 국회의장,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기념사 및 축사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임동원 前 국정원장이 특별회고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3부에서는 문정인 대통령 특보와 정세현·이종석 前 통일부 장관의 '전쟁을 넘어서 평화로'라는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