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제12회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진행

2020-06-05 09:56
"프로·아마 야구발전에 기여"

조아제약은 국내 프로야구 발전을 위한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국내 유일의 제약사 주최 야구 축제로, 조아제약과 중앙일보플러스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해 진행 중이다.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기간 동안 주간‧월간 MVP를 선정하고 상금과 함께 조아제약의 대표 건강기능식품인 조아바이톤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2016년부터는 저소득층 야구 꿈나무‧야구재단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연말 시상식의 주요 수상 선수 모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기부활동이 신설돼 아마추어 야구 발전에 작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영등포구 문래동 본사와 가까운 구단인 키움 히어로즈 고척스카이돔 구장 내 포수 후면에 A보드 광고를 추가해 스포츠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의 가장 큰 축제인 연말 시상식도 진행된다. 연말 시상식은 국내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활약 중인 선수와 아마추어 선수까지 포함한 시상식으로, 지난해에는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에도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가 종료된 후 연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통해 야구라는 스포츠가 온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프로야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19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 [사진=조아제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