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눔봉사

2020-06-04 14:16
쌀과 반찬이 든 '에너지박스' 300세대 전달


GS칼텍스가 여수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활동을 펴고 있다.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대는 4일 여수시노인복지관과 문수종합사회복지관, 미평종합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봉사회 여수지구 관계자들과 함께 식품을 담은 ‘에너지박스’를 지역 어르신 가정 300세대에 전달했다.

 

에너지박스를 전하고 있는 GS칼텍스 봉사대[사진=GS칼텍스 제공]



‘에너지박스’에는 쌀과 김치,즉석국,조미김,라면, 간식이 들어있다.

봉사대는 ‘에너지 박스’를 정성껏 포장해 여수시 광림동과 서강, 충무동에 있는 이들 가정을 일일이 찾아 전했다.

GS칼텍스의 구호식품 지원은 지난 2월과 3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GS칼텍스가 운영하는 노인 무료급식소인 ‘사랑나눔터’가 코로나19 때문에 수개월째 문을 닫아 지역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은 GS칼텍스 지원 활동에 무척 고마워하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