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먹는 화장품'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3년간 국비 18억 지원

2020-06-03 22:49
뉴트리코스메틱스산업, 2025년 세계시장 규모 80억 달러 전망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전경 [사진=강원대학교 제공]


강원대학교가 먹는 화장품, 미용식품 등으로 불리는 미래 신성장 산업 뉴트리코스메틱스(nutricosmetics)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3일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웰빙특산물산업화센터는 향후 3년간 횡성군, 홍천군, 춘천시 등 지자체를 비롯해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정앤서와의 협업을 통해 ‘강원 영서북부 뉴트리코스메틱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뉴트리코스메틱스 산업은 2025년 세계시장 규모가 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신성장 산업분야로 강원대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약 1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비R&D)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특히 향후 지역 연고산업의 육성·발굴과 고도화를 통한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과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훈 웰빙특산물산업화센터장은 “강원 영서북부지역의 지역특화기관 및 연구기관, 유망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천연식물자원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이 기대된다”며 “잠재력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 발굴과 맞춤형 성장전략 수립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