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찍고…쉐이크쉑, 대구 동성로에 매장 연다
2020-06-03 15:05
5일부터 30일까지 사전 이벤트…인스타그램서 참여
쉐이크쉑이 서울과 부산에 이어 대구에도 매장을 연다.
SPC 그룹은 쉐이크쉑 대구 1호점을 개점한다고 3일 밝혔다.
쉐이크쉑 대구 1호점은 지난해 7월 문을 연 ‘부산 서면점’ 이후 두 번째 비수도권 매장이다. 대관람차를 비롯해 다양한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형 쇼핑몰 ‘동성로 스파크’에 위치한다.
쉐이크쉑은 각 매장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해왔으며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독특한 공공 문화 예술 작품을 만들어왔다.
쉐이크쉑은 대구 동성로점 오픈 사전 이벤트를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650명을 추첨해 오픈 전 행사인 ‘커뮤니티 데이(Community Day)’에서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7월 오픈 예정인 대구에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