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

2020-06-03 13:30

 

[사진=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제공]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봉사자 등에 감사함을 표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경각심을 나타내고, 의료진에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국가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 덕분에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대응을 매우 잘한 국가로 꼽히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모든 국민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이 위기를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19 사태로 최근 언택트(비대면) 거래가 늘어나고 금융업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핀테크 기술의 발달은 이러한 추세를 더욱 앞당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 이사장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류영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 김홍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센터장, 패트릭 윤 비자코리아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제2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를 지난달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금융 및 핀테크 세션, 국내외 150여 개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의 콘텐츠, 35개 기업의 직원 채용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