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K방역, ‘23조 규모’ 카타르 LNG선 수주 이끌어”
2020-06-02 10:37
"K방역, 다른 산업과 선순환 구조 만드는 역할"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우리나라 조선 3사가 카타르와 23조원 규모의 LNG선 수주 계약을 체결한데 대해 “K방역의 성과”라고 치켜세웠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수주 관련해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 K방역의 성과가 수주를 이끈데 역할이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3월 24일 카타르에서 대한가스공사에 SOS를 쳤다”면서 “카타르 에너지 장관이 대한가스공사 사장에 ‘한국이 진단키트를 제공해줬으면 한다’고 요청했다”며 전했다.
이에 “가스공사는 국내 바이오 기업과 접촉해 단 10일만에 진단키트와 장비세트를 보내 신속히 진단하는데 도움을 줬다”면서 “이같은 성과로 근거해서 LNG선 수주도 가능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K방역과 K헬스는 그 자체로 성장동력”이라면서도 “외교력을 높여 다른 산업과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수주 관련해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 K방역의 성과가 수주를 이끈데 역할이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3월 24일 카타르에서 대한가스공사에 SOS를 쳤다”면서 “카타르 에너지 장관이 대한가스공사 사장에 ‘한국이 진단키트를 제공해줬으면 한다’고 요청했다”며 전했다.
이에 “가스공사는 국내 바이오 기업과 접촉해 단 10일만에 진단키트와 장비세트를 보내 신속히 진단하는데 도움을 줬다”면서 “이같은 성과로 근거해서 LNG선 수주도 가능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K방역과 K헬스는 그 자체로 성장동력”이라면서도 “외교력을 높여 다른 산업과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