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무등산,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으로 수요자 눈길 잡는다

2020-06-01 15:47

 

[사진=e편한세상 무등산 조감도]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미세먼지 특화설계를 적용한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건설업체도 이에 발맞춰 미세먼지 차단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광주광역시 'e편한세상 무등산'이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진다.

e편한세상은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초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공치 청정 환기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후 한 단계 높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은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휘발성 유기 화합물, 이산화탄소(CO2)를 감지해 실내 오염물질을 자동으로 환기한다. 특히 H13등급 해파필터로 크기 0.3㎛ 초미세먼지까지 99.9% 제거해준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저감 식물로 이뤄진 조경과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위험수치를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도입했다. 또 각 동 출입구마다 에어커튼을 설치해 미세먼지와 외기유입을 차단한다.

e편한세상 무등산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통해 입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단지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 45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무등산은 지하 3층~지상16층 6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2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104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단지는 무등산 산책로와 등산로가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 광주천과 용산생활체육공원 등을 갖춰 광주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1호선 소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광주도시철도 2호선 남광주역(가칭)도 주변에 있다. 또 제2순환도로와 호남고속도로 등의 진입도 수월해 시내와 인근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광주남초와 무등중을 비롯해 용산초와 동아여고, 숭의고, 동일미래고 등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이마트 봉선점, 전남대병원, 남광주시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최대 중심상권인 충장로 등도 가깝다.

한편, e편한세상 무등산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2일~4일까지 진행된다.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안심전매 프로그램이 적용돼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