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특수부위가 간편식으로…신세계푸드 ‘올반 소고기 구이’ 3종 출시

2020-06-01 08:19
‘갈비살’, ‘살치살’, ‘부채살’ HMR 신제품 출시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캠핑족들을 위한 ‘올반 소고기 구이’ 간편식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반 소고기 구이 간편식은 소 한마리 당 1% 내외로 나오는 고급 특수부위인 ‘갈비살’, ‘살치살’, ‘부채살’ 등 3종이다. 미국산 소고기 상위 등급인 ‘초이스 등급’의 고기만을 엄선해 구이로 즐길 때 가장 맛있는 최적의 두께 8mm로 썰어낸 제품이다.

특히 고기에 칼집을 골고루 넣어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양념구이 조리 시 양념이 더 잘 스며드는 것이 특징이다. 1인 분량인 150g씩 소포장 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쉽고, 캠핑지에서 남은 고기를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조리법은 흐르는 찬물 또는 실온에서 충분히 해동한 고기를 예열한 프라이팬에 기호에 따라 굽기만 하면 된다.

‘올반 칼집 갈비살’과 ‘칼집 살치살’, ‘칼집 부채살’의 가격은 각각 9980원, 8950원, 7450원이다.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비롯한 11번가, 홈앤쇼핑 등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밀접 접촉에 대한 우려가 적은 숲과 바다 등에서 연휴를 보내는 국내 여행족과 캠핑족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소고기 특수부위를 소포장한 구이용 간편식을 출시하게 됐다는 게 신세계푸드의 설명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캠핑지뿐만 아니라 평소에 가정에서 소고기를 즐기기 어려웠던 1~2인가구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인 만큼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