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60번째 확진자 발생…매탄3동 거주 60대 남성, 감염경로는?
2020-05-31 17:17
[사진=수원시청 페이스북]
경기 수원시에서 관내 6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60대 남성으로, 영통구 매탄3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확진자는 무증상 감염자로 '조용한 전파'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방역당국은 A씨가 매탄3동 소재 한 교회에서 지난 3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관내 59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59번째 확진자는 4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시는 현재 확진자 A씨가 31일 오후 4시께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 입원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60대 남성으로, 영통구 매탄3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확진자는 무증상 감염자로 '조용한 전파'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방역당국은 A씨가 매탄3동 소재 한 교회에서 지난 3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관내 59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59번째 확진자는 4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시는 현재 확진자 A씨가 31일 오후 4시께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 입원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