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값으로 빌딩 투자…국내 최초 핀테크 기업 '카사코리아' 출격

2020-05-29 00:00
코리아 핀테크 위크 30일까지 참여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 플랫폼 운영사 '카사코리아'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 주제는 '핀테크를 통한 개방형 혁신'이다. 온라인 전시관과 세미나, 채용설명회는 핀테크 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를 앞둔 카사코리아는 최소 투자금액 5000원으로 상업용 빌딩 투자에 참여해 지분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최초 핀체크 기업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앱 '카사'를 통해 수익증권 지분을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핀테크 위크 홈페이지 '핀테크 스타트업관' 중 '금융투자 자산관리'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사코리아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쉽고 빠른 상업용 부동산 투자라는 편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금융위가 혁신 금융 서비스로 지정한 바 있다"며 "올해 연말까지 백만 유저 유치가 목표"라고 말했다.

 

핀테크 위크 홈페이지 구성.[자료 = 카사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