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MORE & MORE' 인트로 안무 공개···컴백 분위기 예열
2020-05-26 08:17
컴백을 앞둔 트와이스가 매혹적인 인트로 군무를 선보였다.
신비로운 숲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아우라를 뿜어냈고, 깊은 숲속에서 열린 여신들의 축제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트와이스는 다채로운 색감과 패턴이 인상적인 히피풍 의상을 걸친 채 유려한 선율에 맞춰 화려한 손동작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아홉 명의 단합된 모습이 이번 안무의 관전 포인트다. 디테일이 꽉 찬 멋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앨범 'MORE & MORE'는 유명한 작곡진의 참여로 주목받고 있다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R&B 앨범' 부문을 수상한 'H.E.R.'의 프로듀서 엠엔이케이(MNEK)가 타이틀곡의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했다.
마룬파이브(Maroon 5),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쟁쟁한 뮤지션과 작업한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의 대표곡 'Believer'(빌리버)를 함께 만든 저스틴 트랜터(Justin Tranter),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자라 라슨(Zara Larsson) 등이 작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편곡과 작사를 맡아, 대중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