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내차에 무슨 일이?’ 실시간으로 충격 알려주는 블랙박스 출시

2020-05-23 04:34
블랙박스와 통신 가능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지원
상시 나이트비전 적용으로 선명한 주야간화질 구현

팅크웨어가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700’을 새롭게 선보였다.

통신망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운전자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실시간으로 연결해주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가 지원되는 게 특징이다.

△주차 충격 시 이미지 또는 문자로 실시간 알림을 전달하는 ‘주차충격알림’ △배터리 전압, 연비 등 정보 확인이 가능한 ‘차량정보표출’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주차된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등의 기능이 지원된다.

주행 중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운전자지원기능(ADAS)도 적용됐다. △정차 시 전방 차량의 출발을 인식해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 △운행 중 추돌 위험을 알려주는 고속/도심형 전방추돌경보 △운행 중 차선이탈에 대한 위험을 알려주는 ‘차선이탈경보’ 등이다.

이밖에도 △전원인가 시 3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장시간 주차에 대비한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장시간 주차녹화 및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 △속단속지점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기본패키지 △16GB 26만9000원 △32GB 29만9000원, 커넥티드 스탠다드 패키지 △16GB 32만9000원 △32G 35만9000원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신제품은 실시간 커넥티드 기능과 첨단운전자지원기능 등 운행 및 주차에 필요한 필수적인 기능을 탑재했다”며 “선명한 영상녹화뿐 아니라 다양한 편의기능도 지원돼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팅크웨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