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하면 보조금 지급
2020-05-19 14:41
전남 광양시가 개인과 기업이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를 설치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19일 광양시에 따르면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해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설치지원 사업비 8500만 원을 확보했다.
총 6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요건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가진 전기자동차 소유자로 충전기 설치부지를 마련한 광양시민과 지역 내 법인·단체·기업이다.
대상자는 신청 접수순으로 정한다.
구입하고 싶은 비공용 완속충전기 제조회사나 판매회사 11개 업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