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농수산업 6차 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 발족
2020-05-19 10:44
-전익현 의원 대표로 농어업인 소득증대·농어촌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충남도의회가 농어업인 소득 증대와 농어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활동에 나선다.
도의회 ‘농수산업의 6차 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18일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연구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를 맡은 이 모임에는 농업경제환경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양금봉 의원(서천2·더불어민주당)과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이영우 의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선 김현숙 센터장이 충남 6차 산업 현황과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발표한 후 회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수산업의 6차 산업을 통한 농어업인의 소득 향상 과제, 농촌 지역의 농촌융복합산업 지원 체계와 유통채널 판매 플랫폼 구축, 농수산물 판로 확대 및 자립과 홍보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추진 사업에 관심이 모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