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소방 안전대책 추진
2020-05-14 16:39
건축 공사장, 인명과 재산피해 줄이고자
안성소방서는 경기도 이천물류창고 화재에 따른 건축 공사장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고자 관내 66개소 공사장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건축 공사장은 지하 등 밀폐 공간 도료작업 시 작업자 등의 흡연, 화기취급에 의한 유증기 착화 및 폭발의 위험성이 높고, 화재 시 도료·단열재 등 의 공사 자재가 연소할 경우 유독가스 발생으로 인한 대형인명피해의 발생가능성이 높다.
이번 대책으로 △대형공사장 소방특별조사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공사·감리업 지도감독 △119소방안전패트롤 대상 확대 단속 △공사장 소방안전컨설팅 △공사장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