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옆인데?" 서울 시내 남성 동성애자 전용 업소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2020-05-13 16:04
한편 ‘찜방’은 남성 동성연애자들의 성적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장소로, 주간보다 야간에 더욱 활성되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작고 어두운 방에서 성행위가 이루어지는 동안 손 소독제 사용이나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심지어 이들은 서울 종로, 강남, 용산 등을 비롯해 인구가 밀집되는 주요 상권 지역 곳곳에서 영업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