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인천 부평서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 선보여
2020-05-13 10:49
인천지하철 1호선∙경인선∙GTX-B(예정) 부평역 트리플 초역세권

부평역 한라비발디 투시도 [이미지= 한라 제공]
도시 내에서 주거와 일자리, 여가생활 등 원스탑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자족형 도시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자족형 도시는 일자리 창출과 생활편의 시설 확충을 위한 대규모 개발로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진다.
실제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자료에 따르면 국제금융 및 각종 레저산업 시설들이 들어서며 자족형 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영종, 송도, 청라)의 인구는 35만6612명으로(2019년 12월말 기준) 3개지역의 인구유입이 본격화된 2010년 4만1425명에 비해 30만명 이상의 인구유입이 늘어났다.
자족형 도시들이 인구유입이 가파르고,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에 신규 분양 시장에서도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자족형 도시는 지역 내에서 일자리, 생활편의시설, 문화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이 밀집되어 있어 주거편의성이 높고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주)한라는 인천 부평구 부평동 608번지 일원에서 분양한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을 선보이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4개동, 총 38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39~84㎡ 96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면적별로 △39㎡ 32세대 △59㎡ 5세대 △84㎡ 59세대로 전 가구 모두 수요자 선호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이어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39㎡A는 91대 1(18가구 모집에 1637명 청약) △59㎡B 302대 1(1가구 모집에 542명 청약) △84㎡A 483대 1(12가구 모집에 5799명) △84㎡B 157대 1(7가구 모집에 1099명) △84㎡C 207대 1(13가구 모집에 2685명) 등으로 전주택형의 경쟁률이 높았다.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은 인천지하철 1호선과 경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코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 노선이 부평역에 정차할 예정으로, 개통 시 핵심업무권역(송도~여의도~용산)과 직접 연결될 전망이다. 여기에 46번 국도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IC와 42번 국도로 접근이 수월하다.
단지는 전용 84㎡ 중심으로 이뤄진데다 ㈜한라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84㎡의 경우 4베이에 침실보다 큰 알파룸까지 조성된다. 가스, 난방, 거실조명 등을 원격제어가 가능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원격 검침 시스템, 세대 내 무선 AP시스템 등을 통해 주거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일괄소등 스위치 및 단열성능이 뛰어난 이중창 섀시,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각 세대마다 고효율의 LED 설치 등의 에너지 절약 시스템도 갖추게 된다. 여기에 친환경 자재로 마감을 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부스터 펌프 시스템, 욕실난방시스템, 세대 내 전열 교환 시스템, 유해공기를 환기하는 베이크아웃(BAKE-OUT) 시스템, 녹슬지 않는 재질의 지하 저수조, 친환경 어린이놀이터 등 친환경 시스템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