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앞장서
2020-05-12 11:25
공사 발주시 입찰 참가자격을 관내 업체로 제한
평택도시공사는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2공구 부지조성공사의 시공사 선정을 위해 지난 8일 나라장터에 입찰공고 했다.
접수는 오는 14일 오전 10시까지 입찰서 제출이 가능하며, 입찰방식은 평택시 지역제한 입찰이다.
공사는 미군이전평택지원법에 근거 평택시개발사업의 공사계약 중 추정가격이 50억원(일반공사 제외한 공사는 5억원) 미만인 경우에는 그 공사의 입찰참가자격을 ‘평택시에 주된 영업소가 있는 자’로 제한하여 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공사 발주시 입찰참가자격을 관내 업체로 제한하는 작은 노력이 조금이나마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법령 및 입찰요건 등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관내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 또는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