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선발...러시아 진출 지원
2020-05-11 17:09
내달 10일까지 공모...만 40세 이하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
외교부가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사업 구상 공모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큰 유라시아 지역에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청년 세대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러시아 극동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시행된 바 있다. 올해는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러시아 전역으로 확대하여 진행한다.
외교부는 "청년들의 상상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고 러시아와의 새로운 협력 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특정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며 "참가 자격도 러시아 지역 진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년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다. 러시아와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 대해 만 40세 이하 국민 누구나 개인 혹은 5인 이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 인원은 25여명 내외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기 홈페이지 내 공모요강 및 양식을 참조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올해 중 러시아 비즈니스 관련 기본 교육을 받고 사업 구상별 맞춤형 자문지도 등을 통해 사업 구상을 구체화함, 해외 진출 기회를 탐색하게 된다. 기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외교부는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나가는 가운데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사업은 한·러 간 새로운 협력 토대를 구축하고 러시아 전문가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북방정책의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사업 구상 공모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큰 유라시아 지역에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청년 세대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러시아 극동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시행된 바 있다. 올해는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러시아 전역으로 확대하여 진행한다.
외교부는 "청년들의 상상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고 러시아와의 새로운 협력 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특정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며 "참가 자격도 러시아 지역 진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년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 선발 인원은 25여명 내외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기 홈페이지 내 공모요강 및 양식을 참조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올해 중 러시아 비즈니스 관련 기본 교육을 받고 사업 구상별 맞춤형 자문지도 등을 통해 사업 구상을 구체화함, 해외 진출 기회를 탐색하게 된다. 기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사업은 한·러 간 새로운 협력 토대를 구축하고 러시아 전문가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북방정책의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