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즐긴다
2020-05-11 10:00
슈피겐코리아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슈피겐홀에서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및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슈피겐홀은 2018년 강남 사옥에 마련된 복합문화공간이다. 그 동안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제품 시연 장소 제공부터 BTS 포럼, 슈퍼주니어, 강다니엘 팬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
최근에는 공간 비즈니스를 확대하고자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장비를 설치했다. 4k 해상도 30p를 지원하고 18배 이미지 줌, 360도 각도 조절 등 고퀄리티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최대 2개 SNS 채널에서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수 있으며 녹화 방송 또한 지원하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도입을 발판으로 슈피겐홀을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는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오프라인 한계를 넘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