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개개코X핫펠트, 서울에서 셰어하우스 가능한 집 찾으러 출격
2020-05-09 00:00
1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싱어송라이터 핫펠트(예은) 그리고 박나래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방 구하기에 앞서, 복팀의 코디로 출연한 개코는 과거 집을 구할 때 붐에게 의뢰한 적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당시 붐이 동네를 구석구석 구경시켜줬지만 계약은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지금 생각해보면 안 사길 잘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개코는 결혼 전·후로 집을 보는 기준이 달라졌다고 한다. 결혼 전에는 집을 볼 때 작업 공간과 자는 공간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채광까지 꼼꼼히 살핀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한다.
한편 덕팀의 노홍철은 개코와의 인연을 밝히며, 복팀의 코디로 출연한 개코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고 한다. 노홍철은 개코와 초, 중, 고 그리고 대학까지 동문이라고 밝히며 대학 시절 함께 힙합 동아리까지 개설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개코는 동아리 시절 노홍철이 회장직을 맡았으나, 노홍철이 랩을 못 해 회원들이 탐탁지 않아 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복팀의 코디로 함께 출연한 핫펠트는 평소 집에 대한 관심이 많아 부동산 앱을 통해 수시로 집을 본다고 털어놓는다. 또 평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옥상 같은 야외공간은 필수라고 밝힌 핫펠트는 새로 이사한 집은 ‘ㄷ’자 형태의 구조로 중앙에 대나무 중정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독립 주거와 수익 창출이 가능한 셰어하우스를 찾기는 오는 10일 밤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