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분기 영업손실 657억원…코로나19 '직격탄'
2020-05-08 16:16
하늘길 꽉 막히며 '적자 전환'
매출도 41.7% 줄어들어
매출도 41.7% 줄어들어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292억원, 영업손실 657억원, 당기순손실 101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7%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570억원, 421억원이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하늘길이 꽉 막히면서 노선이 줄어들고, 여행수요가 급감한 탓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전례 없는 위기상황에 직면했다”며 “대부분의 국제선이 막혀있는 상황이고 그에 따른 여객수요 급감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7%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570억원, 421억원이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하늘길이 꽉 막히면서 노선이 줄어들고, 여행수요가 급감한 탓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전례 없는 위기상황에 직면했다”며 “대부분의 국제선이 막혀있는 상황이고 그에 따른 여객수요 급감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