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중금리 대출로 서민 금융부담 완화

2020-05-07 05:00

JT친애저축은행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부담 경감을 위한 금융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JT친애저축은행은 2015년 말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누적 공급액이 1조55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누적 공급액은 약 5650억원에 달했으며, 그중 신용등급 4~7등급의 비중이 약 94%였다.

앞서 JT친애저축은행은 2015년 말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원더풀 와우론’을 시작으로 2018년 10월부터는 대출 한도와 조건에 따라 △원더풀 J론 △원더풀 T론 △원더풀 채무통합론으로 상품군을 세분화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금융 사각지대에 놓여 고금리 대출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4~7등급 중·저신용자에게 연 10%대라는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제공하며 서민 고객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 JT친애저축은행은 머신러닝 기반의 개인신용평가시스템(Credit Scoring System·CSS) 운영을 통해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의 기회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대출 희망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상담을 제공하고자 모바일 챗봇(Chat-bot)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대화창에 질문 키워드를 입력해 대출 상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JT친애저축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