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코로나19 극복 희망 릴레이 동참…'감사·긍정 메시지 전해'
2020-05-03 15:59
'다음 주자 김현삼·문경희·정대운 경기도의원 지목'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해 구리시민에게 감사의 마음과 긍정의 힘을 담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안 시장은 김상호 하남시장으로부터 희망 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지목받아 지난 1일 릴레이에 참여했다.
안 시장은 릴레이에서 '위대한 국민의식 이것이 대한민국이다'란 손글씨로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힘을 모아 준 시민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면 마스크를 전국적으로 공론화하고 해외유입자와 그 가족에 대한 14일간 자가격리 의무화 행정명령 발령 등 다양하고도 선도적인 방역시템을 구축해왔다"고 소개했다.
특히 "시민 안전을 위해 분투하는 공직자, 자신 일상을 접은 자원봉사자 등 모든 이들이 함께 힘을 모아 우리의 일상을 지켜줬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달라"고 강조했다.
안 시장은 희망 릴레이 다음 참여자로 김현삼·문경희·정대운 경기도의원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