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동참

2020-04-28 10:12
'힘내세요 대한민국·남양주시민 희망 메시지 전해'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자필로 쓴 '힘내세요, 대한민국. 힘내세요, 남양주시민. 1+1은 2가 아니고 100이 되고 1000이 됩니다. 그것이 다함께 입니다'란 희망 메세지로 희망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희망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SNS에 게재하는 캠페인이다.

조 시장은 '힘내세요, 대한민국. 힘내세요, 남양주시민. 1+1은 2가 아니고 100이 되고 1000이 됩니다. 그것이 다함께 입니다'란 희망 메세지를 전했다.

조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늘 그랬듯 대한민국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저력을 세계에 증명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지금과 같이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돼주는 아름다운 공동체 정신이 필요하다"며 "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기부운동인 '10% 더 아름다운 소비'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염태영 수원시장가 이항진 여주시장, 장덕천 부천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10% 더 아름다운 소비'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