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평생을 기부하며 살았다' 1억원 쾌척한 93세 할머니의 진심 [카드뉴스] 2020-04-23 00:05 김한상 기자 90세가 넘은 해녀가 평생 물질과 밭일을 하며 모은 재산 1억원을 삼육대학교에 내놨다. 삼육대는 제주도에서 해녀로 살아 온 부금현 할머니(93)가 최근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 데 써달라”며 이 대학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관련기사 현대자동차, 전국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소아암 환아 돕기 과기부,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개최...대상에 서울대 'DaXingHao팀' 롯데호텔 서울, 중구청에 김치 기부…'소공30데이 3도 캠페인' 일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나프타 지속 공급 공로 인정받아 유정복, 김장 나눔 행사 통해 어려운 이웃에 온정 전달 김한상 기자 rang64@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