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오는 5월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공급
2020-04-22 15:36
전용 74~97㎡ 9개 동 총 767가구 구성…희소성 높은 전용 85㎡ 초과 200가구 포함
한신공영이 다음달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17-2블록에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2기 신도시로, 단지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옥정역(예정)이 입주연도인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74~97㎡ 총 7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양주 옥정신도시 내에서 서울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개통이 완료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옥정IC부터 강남 청담역까지 약 4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단지 앞 광역버스 정류장에서 양주~잠실간 광역버스(G1300번)를 이용해 잠실도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특히 학교와의 거리가 가까운 학세권이다. 옥정초등학교(예정)를 품은 초품아 단지인데다 옥정중학교(예정)와 맞닿아 있고 도보거리에 위치한 옥정1고등학교도 2021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또한 도보 5분 거리에 근린 상업용지가 자리 잡고 있어 입주민의 편의성도 높다.
양주 옥정신도시는 최대 3년이면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70%가 적용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분양물량의 60%를 추첨제로 공급해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도 내집마련 기회의 폭이 넓다.
분양 관계자는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정주여건이 뛰어난 남옥정의 마지막 공급물량으로, 특히 옥정신도시에서도 학군이 좋고 옥정신도시 남단의 초입에서 교통호재를 가장 먼저 누리는 위치다보니 서울 직주근접 수요의 문의가 유독 많다”며 “학세권 프리미엄이 가능한 교육특화 단지로 학령기 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