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가이드북 청년층 희망 가져다 주길 기대"

2020-04-22 11:28
청년정책 총망라..2020 안양 청년드림 가이드북 발간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시장이 22일 "안양을 청년도시로 가꾸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드림 가이드북이 청년층에게 희망을 가져다주고 관계당국과 소통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날 최 시장은 "안양시가 금년도 청년정책을 총망라한 2020 안양 청년드림 가이드북을 발간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책자형인 청년드림 가이드북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비전'을 바탕으로 청년자립, 청년성공, 청년행복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고 최 시장은 설명한다.

청년자립 분야는 청년의 시정참여와 청년공간 운영·청년활동 활성화 등 소통에 초점이 맞춰졌고, 청년성공 분야는 청년층의 취업과 창업, 직장체험 등이 핵심적으로 정리됐다.

청년층 눈높이에 맞춘 문화, 주거복지, 안정적 생활기반 조성 등은 청년행복 분야에서 열거했다.
 

[사진=안양시 제공]

이 가이드북은 경기도와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청년관련 정책도 소개하고 있다.

청년 마이스터통장과 청년노동자 통장, 청년복지포인트, 창업·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 해외취업지원, 국민내일배움카드, 청년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 등 27개 사업을 그림과 도표를 곁들여 편집, 이해를 돕는다.

3000부가 발간된 가이드북은 시․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도서관, 관내 대학교, 청년공간 등에 배포됐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도 게시해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