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롯데호텔·리조트 차세대 ERP '네오 로리스' 구축
2020-04-21 16:02
전 세계 32개 지점 통합 관리... 글로벌 시장 진출 용이
롯데정보통신이 롯데호텔과 롯데리조트의 글로벌 ERP(전사자원관리) 시스템인 'NEO LORIS(네오 로리스)'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오 로리스는 전 세계 32개 롯데호텔과 리조트 시스템을 하나로 묶는 통합 프로젝트다.
이번에 구축한 글로벌 ERP 시스템은 △국내 및 해외 호텔·리조트 백오피스 통합 관리 △업무 효율 개선 △글로벌 확장성 강화 △경영관리 체계 개선 등이 특징이다.
이번 개선으로 통합관리 기준이 수립되어 전 세계 지점의 데이터 접근 및 분석이 가능해졌다. 또한 수작업을 시스템화해 데이터의 정합성은 물론 실무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였다.
글로벌 시스템 제약 요소도 최소화했다. 호텔업 특성을 반영한 표준 용어 사용뿐 아니라 네트워크 측면에서도 글로벌 확장성을 강화했다. 네트워크 표준체계를 구축하여 전 세계 어느 지점에서나 무리 없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 인프라를 정비했다.
또한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DW(데이터 웨어하우스) 구축으로 경영관리 체계가 개선됐다. 각종 경영지표와 현황 분석이 가능한 EIS 시스템을 제공하여 경영진들은 한눈에 경영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으로도 볼 수 있다. 실무자들도 분석 시스템을 통해 카테고리·지점별 데이터 분석과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는 MPLS 전용선에서 최신 기술인 SD-WAN 방식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SD-WAN 기술은 클라우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25%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롯데정보통신은 향후 시스템 최적화 및 해외 지점 도입을 통해 롯데호텔과 롯데리조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축한 글로벌 ERP 시스템은 △국내 및 해외 호텔·리조트 백오피스 통합 관리 △업무 효율 개선 △글로벌 확장성 강화 △경영관리 체계 개선 등이 특징이다.
이번 개선으로 통합관리 기준이 수립되어 전 세계 지점의 데이터 접근 및 분석이 가능해졌다. 또한 수작업을 시스템화해 데이터의 정합성은 물론 실무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였다.
글로벌 시스템 제약 요소도 최소화했다. 호텔업 특성을 반영한 표준 용어 사용뿐 아니라 네트워크 측면에서도 글로벌 확장성을 강화했다. 네트워크 표준체계를 구축하여 전 세계 어느 지점에서나 무리 없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 인프라를 정비했다.
또한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DW(데이터 웨어하우스) 구축으로 경영관리 체계가 개선됐다. 각종 경영지표와 현황 분석이 가능한 EIS 시스템을 제공하여 경영진들은 한눈에 경영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으로도 볼 수 있다. 실무자들도 분석 시스템을 통해 카테고리·지점별 데이터 분석과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는 MPLS 전용선에서 최신 기술인 SD-WAN 방식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SD-WAN 기술은 클라우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25%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롯데정보통신은 향후 시스템 최적화 및 해외 지점 도입을 통해 롯데호텔과 롯데리조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