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각, '익스트림 에어핏' 캠페인 영상 조회수 130만↑

2020-04-17 09:10

[사진=바른생각 제공]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바른생각’이 지난 3월 초 공개한 ‘익스트림 에어핏’ 캡페인 영상 조회수가 약 1개월만에 130만 뷰를 돌파했으며 관련 제품 누적 판매량이 56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9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바른 생각의 인기 제품인 익스트림 에어핏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동시에 콘돔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줄여 올바른 피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대자연으로의 얇은 직항’이라는 콘셉트의 캠페인 영상은 ‘얇다’라는 제품의 특징을 세계 유명 자연지형을 바라볼 때 느낄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에 빗대어 소비자들이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영상은 제품의 속성을 참신하게 표현한 창의성과 마치 여행 광고에서 보이는 스토리가 주는 반전의 재미로 SNS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익스트림 에어핏 제품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캠페인 초기, 대용량 세트 특별 할인가로 준비된 제품 28만개가 2주 만에 모두 완판됐으며 진행 한 달 뒤에는 전체 유통채널에서 총 56만 개가 판매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판매된 수량이 지난 9월 출시된 이후 7개월 동안 판매된 전체 누적 판매량의 약 35%를 차지한다.

바른생각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지난 2017년과 2019년 남녀가 함께 궁합을 맞춰보든 제품을 체험해 보고 서로에게 좋은 피임방법을 선택해 건전한 성생활을 영위하자는 취지의 ‘피팅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바른생각의 이 같은 활동들은 음지에 머물러 있는 콘돔 및 피임이라는 주제를 양지로 끌어올려 건전한 성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었다.

바른생각 관계자는 “이번 익스트림 에어핏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통해 콘돔 사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바른생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섹슈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건강하고 올바른 성 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바른생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