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됐던 해수부 직원 재확진
2020-04-13 19:59
격리 해제 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재됐던 해양수산부 직원이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 어진동에 거주하는 28번 확진 환자인 해수부 공무원이 완치된 후 추가 검사를 받았지만 재확진됐다. 무증상자였던 이 공무원은 지난달 28일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지만 16일 만에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종시는 해당 공무원의 자가격리 해제 조치 이후 동선을 파악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