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셀러비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2020-04-07 12:50
‘트롯 파이터 이대원 초록우산 히어로로 위촉’

[사진=초록우산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영균)는 경기북부지역본부 사무실에서 주식회사 셀러비 코리아(대표이사 박경범)과 함께 셀러비 코리아 송원종 본부장, 트롯파이터로 유명한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이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영균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셀러비에 참여하는 셀럽들과 이용하는 고객들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국내 아동복지사업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할 것을 협약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트롯 파이터 이대원은 셀러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초록우산 히어로’로 위촉됐다.

셀러비 송원종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셀럽의 기부가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셀럽들의 선한 영향력이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더했다.

트롯파이터 이대원은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늘 넘치는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기회를 통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 히어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영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계적 유행에 따라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시기에 셀럽들의 선한 영향력이 대중들에게 널리 퍼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셀러비는 셀럽과 팬이 1대 1로 소통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공간으로, 셀럽이 특정 팬만을 위한 프라이빗 영상 메시지를 제작하여 판매하고, 그 수익을 공익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기부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셀럽과 팬들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