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2800억원 발주(작년 대비 1.5배)… 지역건설사에 단비
2020-04-07 12:02
코로나19 극복 위한‘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조기 극복 및 피해 기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즉시 정책에 반영하고자 ‘2020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보다 900억 원(54%)이 증가한 총 184건, 2849억 원을 발주할 계획이다.
본부 주요 사업(분야)별 발주 계획은 종합건설 6건, 2017억 원, 전문공사(상・하수도 설비) 157건, 801억 원, 기타(전기, 통신 등) 21건, 31억 원 이다.
본부는 ‘2020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통해 “원・하도급 상생 협력을 위해 지역 원도급업체는 지역 하도급 업체를 적극 추천하여 신속 지원하고, 지역하도급업체는 성실시공 및 철저한 공정・안전관리로 상호 신뢰와 경쟁력을 계속 높여야 한다”는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0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은 인천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열린광장-상수도소식’ 에서 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