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상주 쌀’ 외화벌이는 계속된다!
2020-04-06 15:18
수출 길에 오른 ‘아자개쌀’ 10톤(1,000포/10kg) 2,400만원 상당으로 불황속에 외화를 벌어들이는 쾌거다.
상주 아자개쌀은 올해 들어 호주에 세 차례 47톤(1억1,300만원 상당)을 수출한 바 있다.
상주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주요 쌀 수출국인 베트남이 지난달부터 캄보디아는 4월부터 쌀 수출 중단을 선언한 만큼 앞으로 상주 쌀의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선 다변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상주시 경제산업국장은 “기회는 어려움 속에서 찾아오듯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상주 쌀을 더 많은 국가로 수출하고 전 세계인에게 상주 쌀의 맛과 품질을 알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