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 "부활절 온라인 예배 전환 해준 종교계 감사하다"
2020-04-03 17:41
대형교회 14곳 부활절 행사 온라인 예배
코로나19 차단 공동체 안전 중요
은 시장 5일 감사서한문 전달키로
코로나19 차단 공동체 안전 중요
은 시장 5일 감사서한문 전달키로
은수미 성남시장이 코로나19 총력 점검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은 시장은 "대형교회 14곳에서 오는 12일 부활절 행사를 온라인 예배로 진행하고, 주말 온라인 예배도 오는 1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은 시장은 지난 2일 대형교회 지도자들 및 성남시기독교연합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체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종교계에서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고, 종교계가 이를 실천으로 옮긴 것이다.
종교계에서도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우려하고, 조기 극복하는 데 적극 동참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이에 대형교회 14곳은 부활절 행사를 개별 온라인 예배로 진행한다.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시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들도 부활절 예배를 연합회 주관하에 교단별 대표 약 100여명만 참석하는 것으로 축소 진행하기로 했다.
성남시도 최근 공무원 137명을 투입해 주말 집합 예배를 실시하는 중·소형교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도 점검을 벌이고, 집합예배 자제 및 온라인 예배로의 전환을 강력 권고하고 있다.
한편 은 시장은 종교계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5일 이들에게 감사서한문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