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87억 달러 응찰
2020-03-31 11:30
한국은행은 120억 달러 규모의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외화대출 경쟁입찰에 부친 결과, 총 87억2000만 달러가 응찰되고 전액 낙찰됐다고 31일 밝혔다. 낙찰금액은 결제일인 오는 2일 공급된다.
한은은 이날 84일물 100억 달러와 7일물 20억 달러의 통화스와프 자금에 대해 외화대출 경쟁입찰을 진행했다.
84일물에는 총 16개 기관이 모여 79억2000만 달러가 응찰됐으며 전액 낙찰됐다. 최저 낙찰금리는 0.351%였으며 평균 0.908% 낙찰금리를 나타냈다. 4개 기관이 총 8억 달러를 응찰한 7일물의 최저 낙출금리는 0.322%, 평균 낙찰금리는 0.5173%다. 7일물 역시 전액 낙찰됐다.
한은은 "앞으로도 외화자금 사정 등을 감안해 추가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한은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600억 달러 규모의 양자 간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
한은은 이날 84일물 100억 달러와 7일물 20억 달러의 통화스와프 자금에 대해 외화대출 경쟁입찰을 진행했다.
84일물에는 총 16개 기관이 모여 79억2000만 달러가 응찰됐으며 전액 낙찰됐다. 최저 낙찰금리는 0.351%였으며 평균 0.908% 낙찰금리를 나타냈다. 4개 기관이 총 8억 달러를 응찰한 7일물의 최저 낙출금리는 0.322%, 평균 낙찰금리는 0.5173%다. 7일물 역시 전액 낙찰됐다.
한은은 "앞으로도 외화자금 사정 등을 감안해 추가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한은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600억 달러 규모의 양자 간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